'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 10% 육박...역대 최고

입력 2015-01-24 10:51   수정 2015-01-24 10:50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 10% 육박...역대 최고


`삼시세끼-어촌편`이 첫 방송에서 1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 첫 회는 시청률 9.68%(케이블기준)를 기록했다. `삼시세끼`는 물론 역대 `꽃보다` 시리즈를 모두 한 번에 넘어선 역대급 시청률이다.

이날 `삼시세끼-어촌 편`에서는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목포항에서 배를 타고 6시간을 들어가 만재도 생활을 시작했다. 만재도는 한국에서 교통수단으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이다.

특히 방송 말미 모습을 드러낸 배우 손호준은 향후 차승원, 유해진과 호흡을 맞춰 또 다른 재미요소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돼 한층 더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배우 이서진과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에서의 산촌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삼시세끼`의 스핀오프인 `삼시세끼-어촌편`은 차승원, 유해진, 그리고 배우 장근석의 빈자리를 대신할 손호준이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에 방송된다.(사진= tvN `삼시세끼-어촌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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