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귀여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깜찍한 도령 자태를 선보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2회에서는 ‘수고했어 오늘도’ 편이 방송되는 가운데, 송일국과 ‘마성의 삼둥이’ 대한·민국·만세는 민속촌 서당 체험에 나서 예절 배우기에 돌입한다.
대한·민국·만세가 문을 열고 서당에 들어서자 깜찍한 삼둥이의 자태에 시선이 단번에 모아졌다. 새파란 유생복에 똑같은 세 쌍의 유생모, 그리고 삼둥이의 생기발랄한 미소까지, 성균관 ‘삼도령’으로 변신한 삼둥이의 모습은 순식간에 서당 안을 환하게 밝히며 보는 이들이 얼굴에 절로 미소 지어지게 했다.
본격 예절교육에 들어간 삼둥이는 3인 3색 예측불가 학습태도로 웃음 폭탄을 투하했다. 대한은 아빠 역할을 맡은 훈장선생님이 “대한아”라고 부르자, 배꼽 위로 손을 얹은 공수 자세를 하고 서서 “네~ 아버지”라고 답하며 맏형다운 의젓함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만세는 훈장님이 “만세야”라고 부르자, 덩달아 해맑은 표정으로 “만세야”를 외쳐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민국 역시 ‘밍구표 애교’를 대 방출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금방이라도 왈칵 울음을 터뜨릴 듯, 눈물이 그렁그렁한 민국이의 모습이 공개되며 그 배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완전 귀여워”,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귀여운 삼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민국이 우는 모습까지 깜찍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연 민국이가 눈물 글썽인 사연은 무엇일지,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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