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0주년 기념 액션블록버스터 '무한상사' 커밍순

입력 2015-01-24 11:34  


`무한도전` 멤버들이 액션 연기자로 변신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무한도전-나는 액션배우다’에서는 `무한도전` 10주년을 위해 특별 기획된 액션블록버스터 ‘무한상사’ 준비를 위한 첫 단계로 멤버들의 액션연기 입문기가 그려진다.

간단한 액션 지도를 받은 멤버들은 영화 ‘올드보이’와 ‘신세계’의 대표적인 액션명장면 ‘장도리 신’과 ‘엘리베이터 신’에 도전한다. 멤버들은 난생 처음 액션배우들과 직접 합을 맞춰 장면을 재현해보는 등 강도 높은 액션 동작에도 불구하고 몸을 던져 연기에 몰입했다. 예기치 못한 몸 개그는 물론, 의외의 상 남자 면모까지 보이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멤버들만의 기상천외한 액션을 펼쳤다고.

액션블록버스터 ‘무한상사’의 액션지도에는 정두홍·허명행 무술감독이 나선다. 자타공인 대표 무술감독 허명행은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신의 한수’, ‘감시자들’ 등의 영화에서 파격적인 액션 신들을 연출해오고 진두지휘 하며 최근 가장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는 무술감독이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새해 첫 녹화이자 10주년 첫 번째 녹화를 기념해 실시간 SNS를 이용,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늘(24일) 오후 6시 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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