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김래원 베드신'…"이민호도 설레인 19禁 장면" 화제

입력 2015-01-24 21:54  


강남1970 김래원 베드신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이민호 베드신 관련 발언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강남 1970’은 152,576명의 일일관객수를 동원, 누적관객수 163,398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강남 1970’은 한 달 넘게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던 ‘국제시장’을 2위로 밀어내며 한국영화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작품으로 이민호 김래원 주연으로 촬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앞서 이민호는 지난 8일 진행된 ‘강남 1970’ 네이버 무비 토크에 참석해 김래원의 베드신에 대한 발언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김래원이 "영화 속에 베드신이 있다. 그래서 운동하며 준비했다고 고백하자 이민호는 “내가 직접 한 것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베드신을 접했다. 난 그 장면을 봤는데 정말 짐승남이다. 너무 섹시하다”라고 극찬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강남1970 김래원 베드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남1970 김래원 베드신, 진짜 멋있을 듯", "강남1970 김래원 베드신, 이민호가 반한 베드신", "강남1970 김래원 베드신, 진짜 궁금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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