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윤박, 손담비에게 "유동근 병 모른 척 해달라" 부탁

입력 2015-01-25 00:00   수정 2015-01-25 00:44

<DL style="WIDTH: 500px"><DD></DD><DT>가족끼리 왜이래 방송캡처</DT></DL>

권효진(손담비)이 차순봉(유동근)의 병을 알게 됐다.

1월 24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차순봉(유동근)의 병을 알고 눈물흘리는 (손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효진(손담비)은 밤 늦게까지 공부하는 차강재(윤박)을 위해 먹을 걸 챙겨 방을 찾았고, 우연히 차강심(김현주)과 통화하는 강재의 말을 듣게 듣게 됐다.

차강재(윤박)가 차강심(김현주)에게 임신에 관한 전문 지식을 전하며 연기를 잘 할 수 있겠냐라고 말한 것.

이에 놀란 권효진(손담비)는 “연기라뇨? 그게 무슨 소리냐? 방금 형님이랑 통화한 거 맞죠? 지금 형님 연기하고 계신 거냐? 임신 가짜였던 거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차강재(윤박)은 “그냥 당분간 모른 척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권효진(손담비)은 “알았다. 그럼 뭐 아버님께 형님 임신한 거 거짓말이다. 강재씨랑 짜고 그런 거다라고 말 할 수밖에 없다”라고 협박했다.

이에 차강재(윤박)는 “내가 말 안 해도 알게 될 거다.그러니 그때까지만 모른채로 그대로 있어 달라”라고 재차 부탁했다.

<DL style="WIDTH: 500px"><DD></DD><DT>가족끼리 왜이래 방송캡처</DT></DL>


이런 차강재(윤박)의 모습에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권효진(손담비)은 “표정이 왜 이러냐. 혹시 아버님 편찮은 거냐? 그런 거냐? 설마 암이나 뭐 그런 거 아니죠?”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차강재(윤박)은 “밖에서 누가 듣겠다 조용히 해라”라고 대답했고, 권효진(손담비)은 “어모나, 그런 거냐. 어떡하냐. 고칠 수는 있는 거냐. 못 고치는 거냐”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차강재(윤박)는 “그래서 내가 모르는 게 편할 거다라고 말한 거다. 절대로 내색하지 마라. 아버진 무엇보다 가족들이 알게 되는 걸 제일 걱정하고 있다. 가족 누구한테도 내색하면 안 된다. 약속해 달라”라며 차순봉(유동근)의 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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