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2 현우 김재영
막내담당의 현우와 김재영이 가장 어려워하는 멤버를 꼽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는 배우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이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폰 없이 사는 5無라이프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간의 조건2’ 멤버들은 각자 음식팀과 물건팀으로 세 명씩 나뉘어 맡은 물건과 음식을 사오는 팀웍을 보였다.
그리고 멤버들 중 가장 세심한 성격으로 요리를 도맡고 있는 봉태규는 사온 음식재료를 바탕으로 주방에서 어묵탕을 만들었다.
이때 다들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윤상현, 은지원, 허태희와 달리 멤버들 중 어린 편에 속하는 현우와 김재영이 봉태규를 돕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온 것.
봉태규는 자신을 돕는 현우에게 “형들이랑 놀아”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현우는 “안 심심해요”라며 봉태규가 하는 일을 도왔다.
이에 봉태규는 “형들 왜 어려워 하니?”라며 그렇지 않다고 답하는 현우와 김재영에게 연이은 질문을 던졌다.
그에 “어렵지 않다”고 대답하는 두 사람에게 봉태규는 질문을 바꿔 “형들 중에서 누가 가장 어려워?”라 물었고, 김재영은 “상현이 형”이라고 낚인 듯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우와 김재영은 아무래도 윤상현이 어려운 이유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나이차가 있어서 어려운 것뿐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