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서준, 고양이 사로잡는 '둥이포터'로 변신

입력 2015-01-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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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휘재 아들 서언-서준이 고양이 마음을 사로잡는 베이비 마법사 ‘둥이포터’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2회에서는 ‘수고했어 오늘도’가 방송된다. 이중 이휘재는 쌍둥이들이 동물과 어울리며 자랐으면 하는 마음을 내비치며, 고양이 카페 나들이에 나선다.
고양이 카페에 입성한 쌍둥이는 눈 앞에 돌아다니는 자기 몸집만한 고양이 떼를 보고 무서워하기는커녕 오히려 동그란 눈망울을 반짝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쌍둥이는 무서움도 없이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우와~ 우와~”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한 쌍둥이는 막대 장난감 하나로 고양이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쌍둥이는 마치 마술봉을 휘두르듯 막대 장난감을 흔들어댔고, 고양이들은 마법에 걸린 듯 “야옹~ 야옹~”하며 쌍둥이 주변으로 옹기종기 모여들었다. 가던 길도 멈추게 만드는 `둥이포터`의 위력에 어느새 쌍둥이 주변에는 고양이떼가 모여 웃음을 자아냈다.(사진=KBS)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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