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서언, 무법자 이서준에 짜증↑ “오지마”

입력 2015-01-2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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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서언 서준

서준이가 무법자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서언 서준 쌍둥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서언 서준이와 집안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다. 이때 서언이는 평소 좋아하던 블록으로 놀이를 시작한 것.

서언이는 블록을 하나씩 세우기 시작했고, 이휘재의 말에 따르면 서언이는 블록을 가지런히 열 맞춰 세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쌍둥이임에도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서준이는 그런 블록을 넘어뜨리는 것을 좋아했던 것.

서언이가 세운 블록으로 다가온 서준이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블록을 하나씩 무너뜨리기 시작해 놀라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휘재가 제지에 나서며 또 서언이가 세운 블록을 무너뜨리려하자 철벽수비로 막아보였지만 서준이의 무법자 마인드는 쉬이 사라지지 않았다.

또 다시 서언이와 이휘재가 세운 도미노 블록에 다가온 서준이는 모두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블록을 무너뜨렸고, 그에 짜증을 보이던 서언이와 이휘재도 결국 포기의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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