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유희열 이진아 혹평, 매력이 없다 "제일 별로"… 이진아 결국 눈물 보여

입력 2015-01-25 19:17  


K팝스타4 유희열 이진아 혹평

유희열이 `K팝스타4` 이진아의 무대에 잔인한 혹평을 내놔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진아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KPOP STAR4) 캐스팅 오디션에서 자작곡 `두근두근 왈츠`를 불렀다.

이진아의 무대에 박진영은 "정말 잘했다. 자연스럽게 멜로디를 잘 끌고 갔다. 기본적인 코드 진행, 대중음악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박자로 자연스럽게 음악을 만들었다"고 칭찬했다.

양현석 또한 "이진아의 목소리가 너무 독특해서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았는데 오늘 노래는 `에어`가 있다보니까 듣기가 편했다"며 "살랑거리는 목소리가 광고 음악으로 사용하면 굉장한 인기가 있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종일관 표정이 어둡던 유희열은 정반대의 심사평을 내놨다. 유희열은 "나는 제일 별로였다. 이진아 양의 매력이 없는 곡이다. 앨범으로 치자면 10곡 중에 잠깐 쉬어가는 소품같다. 굉장히 많은 칭찬, 논란을 받아서 헷갈릴 거다"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진아 본인은 초심의 마음을 보여줬다고 했다. 하지만 그러기엔 부족하다. 이진아 씨는 `K팝스타`에서 가장 잘 하는걸 해야하는 거 아닌가 싶다. 음 하나하나를 아끼며 곡을 썼던 그 때를 보고 싶다"고 혹평했다. 유희열은 마지막으로 "지는 게임에도 잘 하는 걸 하고 떨어져야 한다. 잘 하는걸 해요"라고 덧붙였다.

유희열의 혹평에 이진아는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하지만 유희열 심사위원은 이진아를 안테나 뮤직으로 캐스팅하며 끝까지 이진아를 향한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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