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병합승차권 인터넷 판매
열차 병합승차권 인터넷 판매가 시작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지난 2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입석과 좌석을 섞은 병합티켓을 3월부터 인터넷에서 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좌석이 없다면 서울~오송은 입석으로 가고 오송~부산은 좌석으로 가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금까지는 창구에서만 병합승차권을 살 수 있었지만 인터넷으로 판매를 확대해서 병합승차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최 사장은 "지난 해 수요가 1.5% 늘었는데 수입은 3.8% 늘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의 불만을 줄이고 수입을 늘리는 쪽으로 판매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열차 병합승차권 인터넷 판매에 누리꾼들은 "열차 병합승차권 인터넷 판매, 좋은 소식이네요" "열차 병합승차권 인터넷 판매, 이제 광주도 갈 수 있고" "열차 병합승차권 인터넷 판매, 3월부터 기차 이용 더 쉽겠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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