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정용화 외모점수
가수 정용화가 솔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키스신과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솔로앨범으로 돌아온 정용화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자신의 외모에 무척이나 자신감을 보인 정용화는 얼굴 점수를 얼마나 주고 싶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99.8점을 주었다.
0.2점 부족한 곳은 어디냐는 질문에 정용화는 “매너”라고 말하면서 “제 외모에 무척 만족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외모 중 가장 만족하는 부분에 대해 정용화는 동공을 꼽으며 “동공이 크다. 눈을 보면 점도 있다”며 “눈물점이라고 하는데 안 좋다고 하는데 전 좋더라”고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분풀이다"고 말한 정용하는 "드라마에서 항상 짝사랑만 했다. 못다푼 한을 뮤직비디오에서 다 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리포터는 과거 정용화와 소이현의 키스신을 언급했고, 순간 당황하던 정용화는 “저도 첫 키스신이었고 긴장을 많이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어쨌든 소이현 누나 정말 결혼 축하드리고 그날 참석을 못했는데 축가를 따로 불러주겠다”고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다 이내 “‘외톨이야’ 불러드리겠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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