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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설(김정난)이 차강심(김현주)의 임신을 의심했다.
1월 25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차강심(김현주)의 가짜 임신으로 인해서운해하는노영설(김정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강심(김현주)은 자신의 임신을 의심하는 차순봉(유동근)앞에서 입덧을 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하지만 이를 보고 있던 노영설(김정난)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결국 노영설(김정난)은 2층으로 올라가 권효진(손담비)이 강서울(남지현)에게 “아버님 편찮으신 것도 슬픈데 거기다 형님도 임신을 안 하는데 입덧 연기를 하는 걸 보니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다”라는 대화 내용을 엿들었다.
이에 노영설(김정난)은 "니네 딱 걸렸다. 방금 강심이가 임신 안 했다고 했지? 니네 자꾸 빈정 상하게 눈 가리고 아웅 할 거야? 정말 사람하나 왕따 시키고 바보 만들 거냐"라며 화를 냈지만,, 강서울(남지현)과 권효진(손담비)은 그런 적이 없다고 딱 잡아뗐다.
그러자 노영설(김정난)은 차강심(김현주)에게 전화를 걸어 “너 지금 가짜 임신 놀이한다며. 나 지금 2층 강재(윤박)방이다. 방금 올케랑 서울이가 하는 얘기 다 들었다”라며 차강심(김현주)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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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차강심(김현주)은 노영설(김정난)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 “지금 여기 분위기 dlho 이러냐. 영설이 니가 지금 군기 잡냐”라며 분위기를 쇄신하려 했다,
하지만 노영설(김정난)은 “뭐 때문에 하지도 않은 임신을 했냐고 뻥을 치냐. 뭐야. 나만 빼놓고 니들 뭔데? 대체 무슨 일을 꾸미는 거냐?”라며 화를 냈다.
이어 “안그래도 요즘 이상하다 생각했다. 다른 사람도 아닌 차강심. 네가 혼전임신이라니 내가 차강심을 아는데.. 그럴 리가 없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차강심(김현주)은 “아니거든”아라고 맞받아쳤다.
이런 차강심(김현주)의 모습에 노영설(김정난)은 “산부인과는 어디로 다니냐? 초음파 사진은 어딨냐? 야 애를 가졌으면 초음파 사진부터 보여줘야 하는 거 아니냐. 네가 진짜 임신이면 초음파 사진 가져와”라고 큰소리를 쳤다.
이에 당황한 차강심(김현주)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거짓 입덧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