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6일 현대위아에 대해 작년 4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배당수익률이 기대보다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25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배당금은 3년째 주당 500원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의 기말 배당금이 전년대비 53%와 43%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현대위아의 증가폭을 40% 안팎으로 기대할 만했다"고 말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그러나 "이때 현대위아의 주당 배당금은 700원, 시가 배당수익률은 0.4%에 불과하다"며 "올해 현대기아차의 시가 배당수익률이 1.8%와 2%에 달하면서 배당수익률 차별화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대위아 4분기 실적에 대해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2조 원을 기록했다"며 "위스코 합병과 동부특수강 인수비용, 임금인상 등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6.8% 밑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이후 영업이익률은 다시 7% 수준으로 올라가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성장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위아의 배당금은 3년째 주당 500원을 유지하고 있다"며 "현대기아차의 기말 배당금이 전년대비 53%와 43%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현대위아의 증가폭을 40% 안팎으로 기대할 만했다"고 말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그러나 "이때 현대위아의 주당 배당금은 700원, 시가 배당수익률은 0.4%에 불과하다"며 "올해 현대기아차의 시가 배당수익률이 1.8%와 2%에 달하면서 배당수익률 차별화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현대위아 4분기 실적에 대해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2조 원을 기록했다"며 "위스코 합병과 동부특수강 인수비용, 임금인상 등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6.8% 밑돌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이후 영업이익률은 다시 7% 수준으로 올라가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성장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