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용기 내요!"

입력 2015-01-26 09:10  


한지혜가 하석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훈훈함을 그려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28회에서는 수인(한지혜)이 우석(하석진)의 옆을 든든히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어린 시절 기억을 잃고 힘들어하는 우석에 수인은 진심 어린 사랑을 보여주며 든든한 버팀목 역할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우석은 복녀(고두심)와 모자 사이였음을 알았지만, 혼란스러움에 선뜻 진실을 밝힐 용기를 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

이에 수인은 "갑자기 엄마가 생긴다고 하면 정말 행복하겠지만 한편으론 부담스럽고 걱정 될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위로의 말을 건네고 기습 뽀뽀로 우석을 따뜻하게 다독였다.

특히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수인은 복녀와 우석의 사이에서 옛추억을 들춰내는 등 힘이 되는 징검다리 역할까지 해냈고, 숨겨졌던 진실에 한 발짝 더 다가가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MBC 주말 특별기획드라마 `전설의 마녀` 29회는 다음 주 토요일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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