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입소식에 현금 400만원 챙긴 이유가…'폭소'

입력 2015-01-26 10:25  



이다희가 입대에 앞서 현금까지 챙겨오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에 출연한 이다희는 입소와 함께 400만원 가량의 현금을 챙겨왔다.

이날 이다희는 입소를 앞두고 지레 겁먹은 모습을 보이며 잔뜩 긴장했다.

이어 집합 시간 오전 8시가 가까워지자 이다희는 짐을 챙기기 시작했는데, 그는 매니저에게 "현금 봉투는 어떡하지?"라고 물었고, 이에 매니저는 "돈을 챙겨온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다희는 "한상진 오빠가 돈을 챙겨가라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금 한 400만 원 정도 챙겨가라"라고 조언하는 한상진의 모습도 공개돼 폭소케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다희,완전 웃겨""이다희,빵터짐""이다희,진짜 챙긴거야?""이다희,대박이다""이다희,엉뚱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여군특집2`에서는 부사관에 도전한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윤보미(에이핑크) 엠버(f(x))가 출연한 가운데 신체검사 몸무게 키 공개, 체력측정 심층면접, 윤보미 태권도 실력, 강예원 눈물고백, 엠버 한국어 실력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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