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하선, 요즘 보기 드문 '안구'...양안 시력 2.0 '매의 눈'

(사진 설명 = 박하선)


진짜 사나이 박하선, 요즘 보기 드문 `안구`...양안 시력 2.0 `매의 눈`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여군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본격적인 입대에 앞서 강예원, 안영미, 김지영, 박하선, 엠버, 윤보미, 이다희, 이지애는 신체검사를 받았다.


앞서 시력검사에서 0.6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엠버와 달리 박하선은 양쪽 시력 모두 2.0이 나와 주변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몽골 유목민 수준이라며 박하선의 시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지애는 “눈 완전 좋다”라며 부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설명 = 박하선)


이에 박하선은 “저는 몰랐다”며 겸손 아닌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하선의 할아버지는 대령으로 예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 면접에서 군인에 대한 덕목을 묻는 질문에 박하선은 “군인은 일단 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여자가 아닌 군인으로 왔기 때문에, 나라를 지키러 왔기 때문에 강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면접관을 흡족하게 만들었다.


진짜 사나이 박하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사나이 박하선, 요즘 저렇게 시력 좋은 사람 거의 없는데", "진짜 사나이 박하선, 와 2.0 이라니 대박이다", "진짜 사나이 박하선, 이날 방송보니 여군이나 여경 잘 하겠던데", "진짜 사나이 박하선, 할아버지가 대령 출신이구나", "진짜 사나이 박하선, 현재 여군 멤버중 최고의 에이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