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일본의 무역적자폭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25일 지난해 12월 무역수지가 667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과 닛케이가 예측한 7351억엔을 밑도는 결과이며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입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국 수출산업을 살리기 위해 실시한 대규모 부양책의 효과가 나타났는 분석입니다.
실제 엔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액은 이 기간 13%나 증가했습니다.
마켓워치는 또 원전 재가동으로 에너지 원료 수입이 줄어든 점도 무역적자폭 감소에 일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재무성은 25일 지난해 12월 무역수지가 667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과 닛케이가 예측한 7351억엔을 밑도는 결과이며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 수준입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자국 수출산업을 살리기 위해 실시한 대규모 부양책의 효과가 나타났는 분석입니다.
실제 엔화 약세에 힘입어 수출액은 이 기간 13%나 증가했습니다.
마켓워치는 또 원전 재가동으로 에너지 원료 수입이 줄어든 점도 무역적자폭 감소에 일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