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거래시 현금결제 비중 38%…카드는 52%

입력 2015-01-26 12:00  

소비자들이 물품이나 서비스 등을 구매할 때 여전히 현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6월부터 한 달 간 전국의 성인 남녀 2천500가구를상대로 `지급수단 이용행태`를 설문한 결과, 응답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느 지급수단은 현금으로 전체의 37.7%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신용카드가 34.2%, 체크·직불카드가 17.9% 로 뒤를 이었습니다.

하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신용카드 비중이 50.6%로 가장 높고 체크·직불카드 19.6%, 현금 17%, 계좌이체 12.4%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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