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서당에서 34개월 인생 최대 위기 '폭풍 눈물'

입력 2015-01-26 14:16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서당에서 34개월 인생 최대 위기 `폭풍 눈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형제 중 민국이가 훈장님에게 혼나 폭풍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는 민속촌을 방문했다.


이날 서당체험에 나선 삼둥이는 인사법을 배우고 붓글씨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삼둥이의 둘째 민국이가 바닥에 붓으로 낙서를 하는 장난을 쳤다.


계속되는 민국이의 장난에 훈장님은 회초리를 들면서 민국이를 엄하게 꾸짖었고, 34개월 인생 최대 위기를 맞은 민국이는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민국이의 폭풍 눈물에 훈장님은 장남 대한이를 불러 동생을 위로해주라고 말했고, 대한이는 민국이에게 다가가 민국이의 눈물을 닦아주고 쓰다듬어 주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이를 지켜보던 막내 만세는 형 민국이의 우는 모습에 함께 눈물을 보이며 끈끈한 형제애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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