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원의 거침없는 과거 고백과 그녀의 사차원 매력이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기 에서는 여성 멤버들의 논산 육군 훈련 입소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김지영 박하선 이다희 강예원, 아나운서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 8명의 여군 멤버들은 긴장한 얼굴로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 면접을 봤다. 특히 이들 중 강예원은 면접 과정에서 엉뚱한 답변들은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은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였느냐"는 질문을 받고 "10년 전 영화를 찍었을 때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욕을 많이 먹었다. 욕먹을 이유가 없었는데 감독님께서 사람들 앞에서 욕을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예원은 "일을 안 하고 시집가려고 했다"며 "결혼하려다가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고 거침없는 발언을 이어가 웃음을 더했다.
진짜사나이 강예원의 고백에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강예원,웃겨""진짜사나이 강예원,솔직하다" "진짜사나이 강예원,시집가려고.." "진짜사나이 강예원,배우가 잘어울린다" "진짜사나이 강예원,은근 슬픈사연이네" "진짜사나이 강예원, 웃기다" "진짜사나이 강예원,털털한가봐" "진짜사나이 강예원,배우 잘 해왔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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