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박하선, 할아버지가 대령 출신… 故 박정희 전 대통령 후배

입력 2015-01-26 14:36  

`진짜사나이` 박하선, 할아버지가 대령 출신… 故 박정희 전 대통령 후배

배우 박하선이 할아버지가 대령 출신이라고 밝혀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여군 2기 멤버들의 논산 육군 훈련소 입소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여군 멤버들은 본격적인 입소를 앞두고 면접에 임했다. 이 중 박하선은 지원 동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어린 시절 꿈이 경찰과 군인이었다"며 "직업 특성상 역할만 해봤었지 군인이라는 직업은 먼 직업이라 돼 보고 싶어 지원했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할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는데, 어렸을 때 같이 살았는데 정리정돈도 잘하시고 어떻게 생활하셨는지 궁금하다"라며 할아버지의 군인 경력을 소개했다.

앞서 박하선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할아버지가 육군사관학교 3기 출신의 엘리트 군인으로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 기수 아래 후배라 밝힌 바 있다.(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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