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서당, '밍무룩' 탄생 비화는? "묻었어요 닦아줘요"

입력 2015-01-26 14:56  


삼둥이가 서당 체험에서 눈물을 쏟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삼둥이’는 서당으로 향했다.

이날 삼둥이는 훈장님께 예절 교육은 물론 붓글씨 수업을 받았다. 훈장님의 도움으로 효도 효자 쓰기에 성공한 삼둥이가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바로 둘째 민국이가 바닥에 붓으로 낙서를 한 것.

민국이는 훈장님께 “묻었어요. 닦아줘요”했지만 훈장님은 “누가 이렇게 방바닥에 했냐”며 호통을 쳤다. 민국이는 서러운 듯 입을 쭉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둥이 서당”, “삼둥이 서당 귀엽다”, “삼둥이 서당. 밍무룩”, “삼둥이 서당, 밍무룩 탄생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민국이는 훈장님이 준 사탕에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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