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개봉 5일 만에 백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이연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개봉 첫날 2015년 개봉 영화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대세 영화임을 입증한 `강남 1970`이 지난 21일부터 개봉 5일째인 25일까지 100만 1,245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개봉 첫날 `오늘의 연애`(개봉일 133,746)의 오프닝 스코어를 가뿐히 넘어서며,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강남 1970`의 100만 돌파 속도는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1위인 2010년 `아저씨`(누적 628만 2,774)보다 하루 빠르다.
뿐만 아니라 명절에 개봉해 2014년 청불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타짜-신의 손`(누적 401만 5,362)과 동일한 속도로 앞으로 `강남 1970`이 보여줄 흥행 돌풍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영화에서 극중 두목의 정부이자 김래원과 몰래 사랑을 나누는 주소정 역으로 김래원과 파격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이연두가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오전 이연두는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21일 개봉(짝짝) 가슴이 `두근두근`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꾸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강남1970`은 설현이 이민호의 동생으로 출연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하지만, 이연두 역시 손예진 닮은꼴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그날의 분위기` `신데렐라 맨` 등과 같은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이연두는 지난해 소속사 여울엔터테인먼트가 플라잉 요가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연두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탄탄한 복근, 반전 뒷태, 균형잡힌 몸매 등을 과시해 남성 팬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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