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초절정 ‘남남케미’를 선보인다.
현재 중국에서 촬영 중인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 해붕 역할로 분하고 있는 박해진이 절친 장량과 현장을 빵 터지게 한 유쾌한 스틸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박해진은 장량을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장량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입을 맞추려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과연 두 사람 사이에 과연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극중 박해진과 장량이 술자리에서 만취해 키스 직전까지 다다르는 상황을 촬영한 것. 특히 이 장면은 박해진의 애드리브가 더해져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현장에서 박해진은 장량을 향해 적극적으로 달려들며 폭풍 애드리브를 펼쳤고 그런 박해진의 모습에 장량까지 동화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특히 ‘남인방-친구’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박해진과 장량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드라마 속에서 펼칠 두 사람의 호흡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의 중국 주연작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로 30대 남자들의 우정과 사랑, 꿈과 미래를 그린 드라마. 박해진은 극 중 천사처럼 착한 남자 해붕 역을 맡았으며, SBS ‘닥터 이방인’으로 박해진과 인연을 맺은 진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절친’ 박해진과 장량의 특급 남남케미는 2015년 중 방영되는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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