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AOA의 설현이 화제다.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5일 만에 백만 관객을 넘은 현재, 영화에 출연한 설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중 이번 `강남 1970`의 출연한 걸그룹 AOA 설현이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
이번 영화 `강남1970`에 함께 출연했던 이민호는 "설현과 촬영할 때 굉장히 즐거웠다"며 “지난 6개월 동안 가장 환하게 웃은 순간 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설현과 부녀로 호흡을 맞춘 정진영은 "어린 나이에도 아주 매력적으로 역할을 소화하고 차분하게 잘 해내서 영화가 개봉되면 설현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 같다"고 칭찬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에 유하 감독은 개봉 전 부터 "설현은 연기자가 더 맞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감성이 풍부했다. 특히 우리 영화에 맞는 청순한 얼굴을 갖고 있어서 캐스팅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설현 특유의 순수함이 묻어나는 것은 물론, 그동안의 아이돌 AOA 설현의 모습과는 또 다른 청순한 매력을 발산하는 만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강남1970 100만 돌파 설현, 얼마나 연기 잘했길래" "강남1970 100만 돌파 설현, 못 하는게 뭐야" "강남1970 100만 돌파 설현, 당장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남1970`이 지난 21일부터 개봉 6일째인 26일까지 누적 관객수1,001,766 명을 기록하며 (영화진흥원회 통합전산망 오후 5시 30분 기준) 박스오피스 2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