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준 캐스팅 확정…다른 출연진은 누구?

입력 2015-01-26 18:33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의 캐스팅 소식이 화제다.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 일류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유준상과 이준이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부자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출연진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

유준상은 대대손손 법률가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귀족교육을 받고 자란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았으며, 이준은 부모님 말씀을 곧 법으로 알고 자란 특권의 인큐베이터에서 만들어진 수재 한인상 역을 맡았다. 고등학교 3학년인 인상은 완벽한 아버지와 기품 넘치고 아름다운 어머니에게 무심결에라도 짜증 한 번 낸 적이 없는 반듯한 모범생 아들.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이 부자(父子)가 한인상의 결혼으로 난생처음 겪는 사건사고에 휘말리며 인생의 참맛을 알아가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이에 우아하고 기품 넘치는 한인상의 어머니 역에는 배우 유호정이 캐스팅 됐으며, 한인상의 아내 역으로는 고아성이 낙점됐다. 또한 백지연 전 아나운서가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작품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이준, 찰떡 호흡 기대”,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이준, 은근 느낌이 닮은 것도 같다”,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이준, 연기파 배우들의 뭉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드라마 ‘아내의 자격’, ‘밀회’에서 함께 했던 정성주 작가와 안판석 감독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펀치’ 후속으로 편성돼 오는 2월 말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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