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이영아-류진, 사랑과 우정 사이 '위기 모면에 애틋'

입력 2015-01-26 19:51  


이영아가 류진 덕에 위기를 모면했다.

2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장미(이영아 분)가 준혁(류진 분) 덕에 위기를 모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는 서류 제출 필사적으로 회사로 뛰어가고, 준혁은 장미를 도와 회사로 찾아간다.

장미는 레시피 제출 종료 시간 2분전, 가까스로 서류 접수를 한다. 진이 빠진 장미는 주저 앉아 울고, 준혁은 그런 장미를 보며 왜 우냐며 위로했다.


장미는 "모르겠어요, 부장님 보자마자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요."라고 안도의 눈물을 흘리고, 준혁은 그런 장미를 안쓰러워 하며 일으켰다.

장미는 부장님 아니었으면 물거품이 될 뻔 했다고 감사해하고, 준혁은 긴장이 풀리니 배가 고프다며 저녁 먹으러 가자고 한다.

준혁은 장미와 함께 분식집으로 가고, 장미는 근사한 저녁을 대접하고 싶다고 하는데 준혁은 "원래 매운 걸 좋아해요. 그런데 잘 못 먹어요"라며 수줍게 웃었다.

장미는 준혁의 행동에 미소를 짓고, 자신이 돈 많이 쓸까봐 일부러 여기에 온 거 다 안다며 미소를 지었다.

준혁은 "연기가 서툴죠?"라며 웃고, 장미는 "우리 아빠 같아요"라며 "우리 아빠도 제가 쏜다고 하면 포장마차 데려갔다"며 둘이 함께 술을 마셨던 추억을 떠올렸다.

준혁은 그런 장미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준혁은 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태자(고주원 분)에게 화를 내며 장미를 위해 똑바로 행동하라고 소리치며 애정과 우정 사이의 감정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태자는 한발 늦게 본사에 도착하고, 문을 열어 달라며 필사적으로 문을 두드린다.

태자는 서류가 접수된 것을 모른 채 봉투를 열어 보지 못 했다며 자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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