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인터뷰
슈틸리케 감독이 결승 상대로 호주를 콕 찝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2015 AFC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국 대표팀의 수장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27년 만에 결승에 진출하며 한국 축구에 큰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며 "분명한 건 이번 대회서 우승을 하더라도 한국 축구가 발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의심의 여지 없이 호주가 결승에 올라올 것 같다."며 ""호주는 이번 대회서 전술적으로, 개인적으로 가장 잘 준비되어 있는 팀이다. 개개인마다 무슨 역할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고, 전술적으로도 상당히 훌륭한 팀이다." 라고 호주와의 결승전을 예상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팀은 27일 열리는 호주-아랍에미리트전의 승자와 오는 31일 오후 6시 대망의 결승전을 가지게 된다.
슈틸리케 인터뷰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틸리케 인터뷰, 오늘 정말 최고의 경기" "슈틸리케 인터뷰, 멋집니다" "슈틸리케 인터뷰, 우승 가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