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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건(성혁)이 자신의 가족들을 의심했다.
1월 26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연출 진현옥, 극본 고봉황)에서 는 남순(김민교)과 대화하는 이지건(성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순(김민교)은 이병태(정한용)가 준 비행기 티켓을 가지고 공항에 갔지만 여권을 잃어버려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당황한 남순(김민교)은 이지건(성혁)에게 연락을 했고, 곧장 이지건(성혁)이 달려와 “오늘은 필리핀으로 가는 비행기가 없다. 다른 날을 잡아야 한다. 비행기 티켓, 카드로 결제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순(김민교)은 “난 모른다. 이거 지건형님 파파가 사준 거다. 사실 말 못했는데 내 진짜 아빠 지건형님 파파 친구란다. 우리 아빠가 저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필리핀으로 돌아가라고 했단다. 그래서 지건형님 파파가 표 대신 끊어준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남순(김민교)은 “크리스탈(한유이)이 내 칫솔만 가지고 가지 않았어도 여권 안 잃어버리는 건데. 아무래도 이상하다. 크리스탈과 천사아줌마가 인사하러 와서 내 칫솔만 가져갔다”라며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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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지건(성혁)이 “그건 또 무슨 소리냐? 왜 우리 엄마랑 지애가 칫솔을 가져갔냐.”라고 물었고 남순(김민교)은 “아무래도 우리 파파가 형님 아버지로 모자라 크리스탈과 천사엄마한테도 부탁한 거 같다. 진짜 아들인지 확인하려고”라며 대답했다.
이런 남순(김민교)의 말에 이지건(성혁)은 “전에 남순씨 아버지 돌아가셨다고 한 사람도 우리 아버지였냐?”라고 물으며 의심을 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