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타쿠야 "일본 도쿄대 목표로 수능보는 로봇이 나와"

입력 2015-01-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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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 안건에 앞서, `비정상회담` 속의 코너 `글로벌 세계대전`에서 G12는 `세계의 핫이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지난주 핫이슈가 인기가 좋았는데, 한 주 늦게 방송되다 보니 조금 늦은 이슈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웃으며 ‘글로벌 세계대전’의 문을 열었다.

이날 타쿠야는 일본의 핫이슈로 대입시험 보는 로봇에 대해 언급했다. 대입시험 보는 로봇이 도쿄대를 목표로 시험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고 전하며, 이 성적이 427개 사립대에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타쿠야는 이 로봇이 영어듣기문제에서 대화의 내용을 읽고 푸는 문제에서도 정답을 맞춰 이슈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 로봇이 찍어서 맞힌건지 어떻게 아냐고 의문을 제기했고, 유세윤은 "사람과 똑같겠지"라며 로봇 마임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타쿠야는 일본에서 현재 로봇이 정말 이슈라며, 최근에 `페퍼`라는 가정용 로봇도 나왔다고 정보를 전했다. 이 로봇은 사람과 대화하고 기쁨, 슬픔 등 감정을 나누는 로봇으로 연극에 성우로도 출연했다고 말했다.

한편 `비정상회담` 30회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노블레스 오블리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JTBC `비정상 회담‘은 각국의 청년들이 모여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생각들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따른 대한민국의 문제를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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