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의 중국에서의 인기가 드러났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김종국은 중국에서 인기투표로 유재석보다 많이 받았다며 쑥스러운 듯 자랑했다.
김종국이 등장해 화려했던 데뷔시절부터의 이야기를 풀었다. 김종국은 데뷔 때 불렀던 ‘나 어릴 적 꿈’부터 시작해 ‘love is’,‘회상’등을 차례로 이어나갔다.
그렇게 터보로 활동했을 때의 전성기와 해체 후 솔로로 데뷔해 ‘한 남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점을 상기했다.
김제동은 방송 3사 대상을 조용필 이후 처음으로 싹쓸이 했다며 대단했던 김종국의 활약을 짚었다.
이에 이경규는 mbc에서 자신은 연예대상을 김종국은 가요대상을 김선아는 연기대상을 받아 사장님과 함께 식사를 하지 않았냐며 자랑을 늘어놨다.
이경규는 자막까지 넣어달라며 콕 집어 부탁했고, 김종국은 이경규가 자신의 기억속엔 늘 대상이라며 아부를 떨었다.
이경규는 김종국의 멘트에 기분이 좋았던지 김종국을 치켜세웠고, 김종국 또한 대상 3관왕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여기서 더 놀라운 점은 바로 제3의 전성기라며 유라인을 등에 업고 런닝맨에서 능력자로 활약하고 있는 점을 짚었다.
김제동은 김종국이 지난 해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면서 사실상 많은 네티즌들은 김종국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제동은 중국에서 유재석을 꺾고 김종국이 인기투표 1위를 차지했다며 대단하다했고, 김종국은 표를 많이 받았다며 은근히 기쁜 듯 했다.
김종국은 1억2천 여표를 받았고 유재석은 7천여 표를 받았다며 콕 집어 말했고, 매니저가 꼭 얘기하랬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에 성유리는 자신도 인기투표에 있었는데 100여표를 받았다 말해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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