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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양정원 열애설이 화제인 가운데, 전현무과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27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 관계자는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여자 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현무 역시 지난 26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 “어제 뉴스를 접하신 분들은 보셨겠지만 살다 살다 제가 다 열애설이 난다”며 “(양정원은) 친한 동생이고 사귀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전현무는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떠있는 것 보고 정말 감사하고 감동했다. 관심 가져 줘 감사하다. 하지만 상대는 방송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신상이 털려 불편하고 마음이 안 좋았다. 나는 상관없지만 방송 일을 안 하는 사람은 보호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양정원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퍼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그럼 스티커 사진은 뭔가”,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현무와 양정원은 지난해 10월 JTBC ‘러브 싱크로’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당시 양정원은 전현무의 팬임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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