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베트남 검사·진단분야 진출 박차

권영훈 기자

입력 2015-01-27 08:55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하 전기설비 검사기관인 산업검사센터와 `전기안전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검사·진단 분야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권 사장은 현지시간으로 26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있는 산업검사센터를 방문해 도후동(Do Huu Dong)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협약 체결 행사를 함께 갖고, 주요 전기설비에 대한 공동 검사와 정밀진단 수행,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베트남 검사·진단기관 등록 추진, 베트남 전기 기술인력 교육 지원 등의 협력사항들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이 사장은 또, 베트남 산업무역부 국장을 만나 면담하고, 양국 간 전기안전기술 분야의 협력 확대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함께하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995년부터 해외엔지니어링 사업을 공사의 새 미래 성장동력으로 보고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2년 10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해외 첫 사업소를 개설했습니다.

또, 지난해 5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 두 번째 해외사업소인 동남아사무소가 문을 열었으며 현재까지 총 32개 나라의 각종 산업시설과 건설 현장에서 공사 직원들이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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