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독일인 사위둔 장모의 진심어린 편지 공개...`뭉클`
홍영자 장모가 독일인 사위를 위해 편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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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개그맨 오정태 사위-임영숙 장모, 독일인 알렌 사위-홍영자 장모, 신동진 외과 전문의, 김미성 소통 전문가가 출연해 `장서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영자 장모는 "새삼스럽게 편지로 사위에게 글을 쓰려니 가슴이 뛰는구나"라며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나의 사위가 되어줘서..."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한다. 내 예쁜 사위. 나는 항상 알렌 편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김미성 소통 전문가는 "어머님들이 환갑잔치 때 사위나 아들이 업어주면 좋아하신다"라며 "사위들이 장모님을 업어드리면 서로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제안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홍영자 장모가 독일인 사위를 위해 편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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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개그맨 오정태 사위-임영숙 장모, 독일인 알렌 사위-홍영자 장모, 신동진 외과 전문의, 김미성 소통 전문가가 출연해 `장서갈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홍영자 장모는 "새삼스럽게 편지로 사위에게 글을 쓰려니 가슴이 뛰는구나"라며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나의 사위가 되어줘서..."라고 밝혔다.
이어 "사랑한다. 내 예쁜 사위. 나는 항상 알렌 편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김미성 소통 전문가는 "어머님들이 환갑잔치 때 사위나 아들이 업어주면 좋아하신다"라며 "사위들이 장모님을 업어드리면 서로 친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제안했다. (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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