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의문의 남자와 심상치 않은 기류 포착 '단서 찾을까'

입력 2015-01-27 11:57  


‘힐러’ 지창욱이 아버지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27일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극본 송지나) 16회에서는 서정후(지창욱 분)가 아버지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해 과거 사건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의문의 남자와 만남을 갖는 중 절박한 표정으로 남자의 멱살을 쥐고 있는 정후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흐르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

이 남자의 정체는 누구일지, 남자를 통해 1992년 아버지 죽음과 관련된 비밀 열쇠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갑자기 들이 닥친 사내들과 다급하게 이들을 제압하고 있는 정후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제작진은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지창욱이 몸을 사리지 않고, 실감나는 액션을 소화했다.”며 "진실에 한 발짝 가까워지고 있는 주인공들과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 16회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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