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뷰티 23] DAY 23 립스틱

입력 2015-02-12 13:58  


아침에 일어나 서둘러 메이크업을 하고 출근길에 나섭니다. 물론 이 메이크업이 가장 나와 잘 어울린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지만 다른 사람이 보기엔 ‘365일’ 똑같은 얼굴입니다. 그렇다고 연예인들처럼 각종 메이크업을 시도하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아이라인 길이만 다르게 그려도 확 다른 느낌을 나타내지만, 아침에 평소와 다르게 아이라인을 1° 올려 그리는 것은 그다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죠. 방법은 바로 립스틱입니다. 보통 립스틱도 거의 똑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태반인데, 립스틱 하나만 바꿔도 이미지를 ‘확’ 바꿀 수 있습니다. 똑같은 화장에 립스틱 하나로 어떤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지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기자가 매일 매일 다른 립스틱을 사용해 봤습니다.

제품 소개: 베네피트 차차 틴트, 4만5000원
총평: 내 입술이 원래 그렇게 코랄 빛인것 마냥 만들어줍니다. 바르는 순간 입술에 스며들어 원래 내 입술 컬러같은 컬러를 발색시킵니다. 그라데이션은 물론 입술에 풀로 채워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네요. 입술을 도톰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는 덤. 용량도 커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네요. 슥슥 붓으로 어떻게 칠해도 예쁜 컬러를 발현하기 때문에, 바쁜 아침 지하철에서 발라도 효과는 만점.
‘미생’ TIP: 남자친구와의 첫 여행, 필수품.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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