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지난해 매출 6조4천661억 원에, 영업이익 3천1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1년 전보다 각각 4.1%, 130.6% 증가한 수치입니다.
4분기만 놓고 봐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8천150억 원과 580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6%, 100.8% 늘어났습니다.
이에 대해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등 광학솔루션 사업 매출이 1년 전보다 2조7천여억 원, 8.8% 늘어난 데다 기판 소재와 차량용 부품 매출도 각각 6.5%, 18.7% 가량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LED 사업에서는 조명용 제품 매출 비중을 31.5%까지 늘리고 UV LED 등 고부가 제품 생산도 확대했지만 보급형 제품의 판매가가 떨어지면서 매출이 4.9% 떨어진 1조 원 초반에 머물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LG이노텍은 올해 차량 전장 부품과 카메라 모듈, 반도체 기판 등 주력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사물인터넷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최첨단 소재·부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1년 전보다 각각 4.1%, 130.6% 증가한 수치입니다.
4분기만 놓고 봐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8천150억 원과 580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6%, 100.8% 늘어났습니다.
이에 대해 LG이노텍은 "카메라 모듈 등 광학솔루션 사업 매출이 1년 전보다 2조7천여억 원, 8.8% 늘어난 데다 기판 소재와 차량용 부품 매출도 각각 6.5%, 18.7% 가량 늘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LED 사업에서는 조명용 제품 매출 비중을 31.5%까지 늘리고 UV LED 등 고부가 제품 생산도 확대했지만 보급형 제품의 판매가가 떨어지면서 매출이 4.9% 떨어진 1조 원 초반에 머물렀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LG이노텍은 올해 차량 전장 부품과 카메라 모듈, 반도체 기판 등 주력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사물인터넷 등 사업영역을 확대해 최첨단 소재·부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