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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의 질투가 폭발했다.
27일(오늘) tvN 월화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이 종영을 3화 앞두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보이는 가운데 이수혁의 질투가 폭발한다.
지난 17화에서는 엄태웅(장희태 역)의 어머니 이영란(고여사 역)이 치매에 걸린 것을 안 이시영(김일리 역)이 크게 흔들리며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이시영의 연인 이수혁(김준 역)은 불안감을 참지 못하고 그녀와 언쟁을 벌여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술에 잔뜩 취해 엄태웅 가족의 집으로 찾아간 이수혁이 가족들 앞에서 “다 같이 삽시다”라며 그 집에서 살겠다는 선언으로 놀라게 했다.
이어 18화에서는 질투에 사로잡힌 이수혁이 이시영에게 함께 떠나자고 이야기해 제작진은“일리가 김준에 대한 안타까움과, 장희태 가족과의 인연 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tvN ‘일리 있는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