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오송∼광주송정) 개통 시기가 당초 3월에서 4월로 늦춰집니다.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은 개통 시점에 대해 "4월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 차관은 특히 호남선 KTX의 서대전역 경유논란과 관련해 "지자체와 정차역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운행계획을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호남고속철의 도입 취지를 존중하면서 정차역 문제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해 당초 코레일이 제시한 서대전역 20% 경유 계획이 축소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여형구 국토교통부 2차관은 개통 시점에 대해 "4월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여 차관은 특히 호남선 KTX의 서대전역 경유논란과 관련해 "지자체와 정차역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운행계획을 마무리 짓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호남고속철의 도입 취지를 존중하면서 정차역 문제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해 당초 코레일이 제시한 서대전역 20% 경유 계획이 축소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