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강태경, 강은탁과 "스킨십 성공할까?" 이론으로 배우는 스킨십

입력 2015-01-28 07:30  


도미솔이 스킨십 배우기에 나섰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에서 도미솔과 유라는 연애코치를 찾아 화엄을 만나기 전 스킨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배웠다.

유라(원종례)는 나단(김민수)이 도미솔(강태경)과 사이가 틀어졌을 때는 속상하더니 그 덕에 더 좋은 사람을 만났다며 좋아했다.

도미솔은 “그러게~” 라며 웃었고, 유라는 요리 레서피를 잘 외우라며 당부했다. 유라는 화엄이 도미솔의 춤추는 모습을 보면 반해 넘어갈 거라며 벌써부터 기대감이 가득이었다.

한편 백야(박하나)는 화엄이 소개팅때 처음 만난 여자와 결혼하려 한다는 소식에 걱정이 됐고, 화엄을 찾았다.

백야는 화엄이 결혼하겠다는 말을 들었다며 사실인지 다시 한 번 물었고, 화엄이 그렇다고 하자 백야의 손이 살짝 떨리기 시작했다.

백야는 화엄의 신붓감을 자기가 골라주기로 하지 않았냐며 아쉬워했고, 조금 더 사귀어보고 결정하지 그랬냐며 걱정이었다.

화엄은 따질 것은 따졌다며 같이 살 수 있을 것 같다 말했고, 백야는 자기가 한 번 보겠다고 나섰다.


한편 도미솔과 유라는 다시 연애코치를 만나러 갔고, 코치는 도미솔에게 내일 만남에는 살짝 스킨십을 하라 일렀다.

이에 도미솔은 그걸 어떻게 하냐며 쑥스러워했고, 코치는 대놓고 만지는 것이 아닌 팔이 살짝 스치는 정도로 하라 전했다.

유라는 손금을 봐준다고 하며 스킨십을 하라 조언했고, 코치는 그 방법은 옛날 식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유라는 혹시 도미솔이 먼저 스킨십을 했다가 끼있는 것으로 알면 어떡하냐 걱정했고, 코치는 섹시한 이성에 끌린다며 우스운 표정을 지었다.

코치는 밥을 먹고 살짝 스치라 말했고, 유라는 구체적으로 알려달라며 궁금해했다. 코치는 운동하는지 물으며 감탄하듯 스치라 조언했다.

유라는 그러면 되겠다면서 직접 시범을 보였다. 유라는 도미솔에게도 한 번 해 보라며 적극적으로 밀어붙였고 도미솔은 난감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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