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최명길 병역비리 증거 찾았지만 끝내 또 좌절 "딸 비리사건 연류"

입력 2015-01-28 01:17  


윤지숙(최명길)이 박정환(김래원)을 협박했다.

1월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연출 이명우, 극본 박경수)에서는 윤지숙(최명길)과 대화하는 박정환(김래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김래원)은 윤지숙(쵱명길)의 아들 이상영(이중문)의 병역비리 증거를 확보하고 청문회를 앞둔 윤지숙(최명길)을 찾아갔다.

박정환(김래원)은 “모든 브로커는 증거를 남기죠.”라며 병역비리 증거를 낱낱이 들췄다.

이에 윤지숙(최명길)은 “정환아, 넌 떠나도 네 아이는 남아. 예린이가 살아갈 세상이다. 내가 한 발짝 나가겠다.”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박정환(김래원)은 “내가 산 세상에서 공주 노릇 하신 분, 내 아이 세상에서 왕비까지 되는 거 못 보겠네”라며 단칼에 윤지숙(최명길)의 말을 잘랐다.

그러자 윤지숙(최명길)은 "병역비리 언론에 알리면 다 끝이다. 왜 찾아왔을까?“라고 물었고, 박정환(김래원)으 ”기회를 주려고. 당신은 침몰해도 이태준(조재현)총장은 남을 거다. 당신이 이태준 총장 비리까지 다 밝혀라.“라고 대답했다.



이런 박정환(김래원)의 말에 윤지숙(최명길) 역시 “나도 기회를 주고 싶다. 모든 부모는 아이를 좋은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하지. 국제초등학교 교장의 배임을 불기소 처분했네? 의뢰인은 박정환. 그 대가로 국제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는 박예린"이라며 관련 자료를 들이밀었다.

이어 윤지숙(최명길)은 "선택해라. 어떻게 할까? 신문에 방송에 불법 입학으로 이름도 나오고 사진도 실리고 그 어린 아이가 견딜 수 있을까. 아빠도 없는데"라며 비아냥거렸다.

또 "걱정마라. 병역비리 자료가 세상에 나오지 않는 한 이것도 우리 집 금고에서 나올 일 없을 거야. 세상일 우리에게 맡기고 정환이 넌, 네 아이만 생각하라"라며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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