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일 |
배우 이세은(34)의 예비 남편이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세은의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이세은이 오는 3월 6일 금용업에 종사하는 3살 연하의 남성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세은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 달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금융권에 종사 중이며 예식은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3세 연하의 예비 남편은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부국증권 오너가의 아들이다.
부국증권은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증권사로 2014년 기준 국내 증권사 3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예비신랑에 대한 보도에 대해 이세은의 소속사 측은 "소속사에서도 몰랐던 부분이다"라며 "(예비신랑의 직업은) 이세은의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 확인하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세은이 결혼을 결심한 배경에 대해선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과 이세은이 부친상을 겪는 등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북돋워준 정성에 든든함을 느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세은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세은 결혼, 행복하세요" "이세은 결혼, 부국증권 아들이라니 대박" "이세은 결혼, 부러워요, 오래오래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