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 "로봇연기로 CF 9편, 3억 수입"...로봇연기 할만한데?

장수원 "로봇연기로 CF 9편, 3억 수입"...로봇연기 할만한데?


가수 장수원이 로봇연기 이후 무려 9편의 광고를 체결했다며 매출액을 공개했다.

장수원은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자신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음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은 "이번 달에만 CF 4개를 찍었다. 총 8~9개 정도 찍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수원은 "솔직히 몸값이 저렴하다. 매출이 그렇게 크진 않다. 그래도 억대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이영자가 "5억인가?"라고 묻자 "거기까지도 안 된다"라며 일축한 장수원은 "그럼 3억인가?"란 물음엔 "근사치는 될 듯하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로봇연기로 3억 매출액이면 앞으로 어떤 자산이 생기겠냐"라며 감탄했다.

또한 장수원은 로봇연기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것에 대해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라며 "그런데 연기가 늘어서 재미없어졌다는 얘기가 있더라. 자책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