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대구금호’ 23일 오픈 대구 사람 다 모였다

입력 2015-01-28 09:52  

- 오픈 1시간 전부터 길게 이어진 줄, 오픈 당일 오전에만 3000명 몰리는 등 높은 관심
- 유니트 입장하는 시간만 1시간 … 긴 기다림에도 자리 지키는 내방객 많아
- 신도시·택지개발지구 개발 중단에 ... 택지지구 내 아파트라는 희소성까지 갖춰


대구 북구 금호택지개발지구(이하 금호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구금호’가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견본주택 오픈 1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오픈 당일 오전에만 3000명이 방문객이 몰리는 등 많은 인파가 이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러한 열기가 주말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말 동안에는 약 2만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 갈 것으로 예상된다.


<e편한세상 대구금호 현장사진 >


견본주택을 방문한 수요자들은 유니트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내부설계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유니트 입장 대기시간만 1시간이 소요 됐으나 집으로 돌아가기 보다는 자리를 지키는 내방객이 더 많았다. 또한 상담석에서는 청약방법 등을 문의하는 모습이 많이 눈에 띄어 ‘e편한세상 대구금호’ 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금호지구가 대구 북구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되면서 이 지역에 관심이 높다” 며 “특히 강북지역은 2003년 이전에 지어진 노후 아파트가 대부분이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 역시 몰린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을 방문 한 정모씨(45세) 역시 “인근 산업단지에 근무하고 있는데 출퇴근이 용이한 금호지구에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고 해서 방문했다” 며 “둘러보니 내부 설계는 물론, 교육환경 이나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점이 거주하기에 쾌적한 환경으로 보여 청약을 고민 중이다” 라고 말했다.



지난 해 9.1부동산 대책으로 오는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을 중단하기로 한점 역시 인기 요인이다. 그만큼 올해 택지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희소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택지지구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금호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호지구 C2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대구금호’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02가구로 전용면적 ▲74㎡A 46가구 ▲74㎡B 152가구 ▲84㎡A 279가구 ▲84㎡B 125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4베이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초등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중, 고등학교도 모두 택지지구 내 설립 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도시철도3호선 팔달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지천JC도 1km 이내에 있어 향후 대구 전역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예상된다. 여기에 이미 조성된 와룡대교가 지구에 접해 있어 신천대로와 바로 연결돼 성서, 북구, 수성구, 동구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배후 수요도 풍부하다. 금호강변 남쪽을 따라 서대구공단, 성서5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지척에 있어 약 3만 3천여 명에 이르는 직장인 배후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북구 강북권 아파트 중 83%인 4만 2276가구가 2003년 이전에 지어진 노후 아파트로 새 아파트에 목마른 북구 칠곡권 대기 수요층까지 더했다.



금호지구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고 남쪽으로는 금호강이 흐르는 배산임수형의 주거지이다. 이에 임야기슭과 실개천이 어우러진 10개에 달하는 공원을 조성 중에 있다. 특히 지구중앙을 관통하는 금호지구 내 최대 규모(41,736㎡) 공원인 한강근린공원은 문화·휴식 공간이 11곳이나 마련된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됐다. 여기에 공공청사, 문화복지시설, 상업시설 등도 속속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북구 칠성동2가 294-2번지(홈플러스 대구점 인근)에 위치했다. 분양문의: 053-311-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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