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헨리 하차 확정...멤버 전원 교체 나선다

입력 2015-01-28 13:58  

`진짜 사나이` 헨리 하차 확정...멤버 전원 교체 나선다

그룹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하차한 가운데, 출연진 전원 교체 등 대대적인 재정비에 들어간다.

28일 MBC 측에 따르면 헨리가 하차를 결정했고, 현재 신병으로 출연중인 이종격투기선수 김동현, 배우 임형준, 비투비의 육성재 역시 하차를 놓고 논의 중이다.

MBC 관계자는 "출연진을 전원 교체해 더욱 강력해진 ‘진짜 사나이’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히며 "`진짜 사나이` 시즌2에 합류할 출연진에 대한 캐스팅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배우 정겨운, 방송인 샘 오취리가 최근 출연을 확정했다. 이 밖에 배우 한상진, 이규한 등이 출연자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현재 ‘여군특집 2’가 방송 중이다.(사진=데이즈드)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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