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광고 배상, 과거 도박파문에 이은 연이은 악재.."연예계 인생 최대위기"
(사진= 이수근 광고 배상)
이수근 광고배상 소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5부는 주식회사 불스원이 이수근과 이수근 측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 내용은 이수근 측이 불스원 측에 7억 원을 배상하는 것이다. 이 조정 내용에 대해 이수근과 불스원은 지난 2주 동안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이에 강제조정안이 성립됐다.
사건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3년 11월 이수근은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기소됐으며 다음달인 12월에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이수근은 출연했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에 불스원 측은 "2013년 계약한 이수근의 불법 도박으로 회사 이미지가 급락했다"면서 이수근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법원은 불스원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7억 원을 배상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에 이수근 과거사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이수근은 어머니가 무속인임을 고백했다. 이수근은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100회 특집에 출연해 "어린 시절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셨다. 병원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었다. 알고 보니 신병이라고 했다"면서 "어머니는 어쩔 수 없이 무속인이 되셨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수근은 "어머니는 우리 곁을 떠나셨고, 어릴 때 어머니가 무속인라는 사실이 부끄러워서 학창시절 생활기록부 `어머니 직업란`에 `상업`이라고 적은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이수근은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가 싸준 도시락을 가지고 다닌다는 게 더 창피했다"면서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같이 밥을 먹지 않았다. 방과 후에 형이랑 따로 도시락을 먹었다"고 밝혔다.
2013년 이수근이 도박 파문에 휩싸였을 때도 이수근의 충격적인 가정사가 드러났다. 당시 이수근 변호사 측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가벼운 내기 도박 정도로 생각하다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수근 변호사 측은 "이수근 아내는 큰 수술을 받았고 둘째 아들은 뇌성마비를 겪고 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 광고 배상, 악재가 계속된다" "이수근 광고 배상, 가슴이 아프다" "이수근 광고 배상, 힘내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
(사진= 이수근 광고 배상)
이수근 광고배상 소식이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5부는 주식회사 불스원이 이수근과 이수근 측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강제조정 결정을 내렸다.
법원의 강제조정 결정 내용은 이수근 측이 불스원 측에 7억 원을 배상하는 것이다. 이 조정 내용에 대해 이수근과 불스원은 지난 2주 동안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고, 이에 강제조정안이 성립됐다.
사건은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2013년 11월 이수근은 불법 스포츠 도박 혐의로 기소됐으며 다음달인 12월에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이수근은 출연했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에 불스원 측은 "2013년 계약한 이수근의 불법 도박으로 회사 이미지가 급락했다"면서 이수근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법원은 불스원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7억 원을 배상하라"는 강제조정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에 이수근 과거사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에서 이수근은 어머니가 무속인임을 고백했다. 이수근은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 100회 특집에 출연해 "어린 시절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셨다. 병원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었다. 알고 보니 신병이라고 했다"면서 "어머니는 어쩔 수 없이 무속인이 되셨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수근은 "어머니는 우리 곁을 떠나셨고, 어릴 때 어머니가 무속인라는 사실이 부끄러워서 학창시절 생활기록부 `어머니 직업란`에 `상업`이라고 적은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이수근은 "어머니가 아닌 아버지가 싸준 도시락을 가지고 다닌다는 게 더 창피했다"면서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같이 밥을 먹지 않았다. 방과 후에 형이랑 따로 도시락을 먹었다"고 밝혔다.
2013년 이수근이 도박 파문에 휩싸였을 때도 이수근의 충격적인 가정사가 드러났다. 당시 이수근 변호사 측은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면서 "연예인으로 활동하면서 가벼운 내기 도박 정도로 생각하다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수근 변호사 측은 "이수근 아내는 큰 수술을 받았고 둘째 아들은 뇌성마비를 겪고 있다"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근 광고 배상, 악재가 계속된다" "이수근 광고 배상, 가슴이 아프다" "이수근 광고 배상, 힘내기를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