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장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기관 매수세에 상승 전환, 1960선을 넘어서며 마감했습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7% 오른 1961.5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196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한달 반만입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 보이며 각각 1327억원, 739억원 팔았지만 기관이 194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97억원 매수 우위 보였지만 비차익 거래가 542억원 매도 우위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445억원 매수세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오르는 업종이 더 많았습니다.
섬유의복과 종이목재, 건설업, 운수창고가 2~3%대 강세 기록한 가운데 증권과 보험, 화학, 기계 등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음식료품과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습니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 한국전력, POSCO 등이 상승한 가운데 삼성에스디에스는 11.98% 급등했습니다.
삼성생명과 현대모비스, 신한지주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개장 전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3572억원으로 전년대비 16.7%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또한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실적과 배당 소식에 장 초반 신고가를 기록했던 LG디스플레이는 1.23% 내린 3만60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 종료 후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5조1094억원, 전년 대비 51.2% 증가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1% 넘게 오르며 하루만에 59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 오른 594.3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416억원 매도우위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3억원, 167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습니다.
파라다이스와 CJ오쇼핑이 5% 넘는 급등세 나타냈고 다음카카오와 셀트리온, 동서 등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CJ E&M과 이오테크닉스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최대주주 넥슨의 경영 참여 소식에 엔씨소프트가 상한가 기록했고 이밖에 컴투스와 게임빌, 위메이드 등 게임주가 동반 상승세 나타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70원 오른 1084.50원을 기록했습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7% 오른 1961.5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196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한달 반만입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 보이며 각각 1327억원, 739억원 팔았지만 기관이 194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습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97억원 매수 우위 보였지만 비차익 거래가 542억원 매도 우위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445억원 매수세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오르는 업종이 더 많았습니다.
섬유의복과 종이목재, 건설업, 운수창고가 2~3%대 강세 기록한 가운데 증권과 보험, 화학, 기계 등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음식료품과 전기전자, 의료정밀 등은 하락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였습니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 한국전력, POSCO 등이 상승한 가운데 삼성에스디에스는 11.98% 급등했습니다.
삼성생명과 현대모비스, 신한지주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날 개장 전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3572억원으로 전년대비 16.7% 증가했다고 공시했습니다.
또한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실적과 배당 소식에 장 초반 신고가를 기록했던 LG디스플레이는 1.23% 내린 3만60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 종료 후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5조1094억원, 전년 대비 51.2% 증가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1% 넘게 오르며 하루만에 59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 오른 594.3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416억원 매도우위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3억원, 167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습니다.
파라다이스와 CJ오쇼핑이 5% 넘는 급등세 나타냈고 다음카카오와 셀트리온, 동서 등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CJ E&M과 이오테크닉스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최대주주 넥슨의 경영 참여 소식에 엔씨소프트가 상한가 기록했고 이밖에 컴투스와 게임빌, 위메이드 등 게임주가 동반 상승세 나타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70원 오른 1084.50원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