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 눈' 황혼 재혼, 재산 갈등에 외출도 구속? '어머니 못 보게 해'

입력 2015-01-28 23: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황혼 재혼과 그 갈등이 그려졌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황혼 재혼과 그 갈등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아내와 사별한 후, 이혼녀인 김씨와 재혼한 박씨. 두 사람은 3년 이란 시간동안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며 살았다.

그러나 보기와 달리 두 사람 사이에는 박씨의 자식들과 갈등이 있었다. 바로 박씨가 자식들에게 살아 있을 때 모든 재산을 증여한 것.


이에 김씨는 자신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 집을 자신의 명의로 해달라고 요청했으며, 박씨의 자식들은 자신의 친 어머니와 아버지가 힘들게 산 집을 달라고 하는 것이 이해 되지 않는다며 갈등을 키웠다.

특히 김씨는 박씨가 자식들과 만나는 것을 극도로 꺼렸으며, 5분 거리에 위치한 박씨의 어머니 집을 방문하는 것도 막는 모습이 그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박씨의 딸은 결혼을 앞두고 있으나, 아버지가 재혼을 하며 생긴 갈등으로 인해 결혼 사실 조차 알리지 못한 상태. 전화 연결 또한 되지 않는 상태로 자식들의 답답함이 커져 있는 상태였다.

갈등의 원인이 된 재산에 대해서는, 박씨의 자식들이 먼저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의 자식들은 "이 집은 부모님의 노력으로 일군 집이다"라며 "(아버지에게)섭섭하게 생각말고, 먼저 양도해 주면 안되겠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사실을 알게 된 후 김씨는 재산 문제로 박씨와 다투는 일이 많아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박씨의 노모는 며느리와 함께 살았었다며 "같이 사는 여자가 아무데도 못 가게 해. 남매도 집에 못 가보게 하고, 아들이 우리 집에 오는 것도 못하게 하고"라며 답답해 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