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육중완, 샘 오취리 소리 잊을 수 없어 '바위를 깨는 소리'

입력 2015-01-2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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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이 샘오취리와 일화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맺은 육중완과 샘 오취리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이날 방송된 `한밤`에서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팀의 인터뷰가 공개되었으며, `정글의 법칙` 팀은 한 손을 묶고 생활하는 미션을 받았다고 밝혔다.


리포터는 샘 오취리와 육중완에게 24시간 붙어 있으면서 친해졌냐며, 호흡이 좋았다는 후문이 있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육중완은 "24시간을 지내보니 절대 안 맞는 것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의 인터뷰에 샘 오취리는 "내가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면 육중완도 다른 곳으로 간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육중완은 샘 오취리의 말에 "오취리의 소리를 잊지 못한다"며 24시간 미션 중 일어난 일을 밝혔다.

육중완은 "같이 화장실도 가게 되었는데, 오취리가 볼일을 볼 때 바위 깨지는 소리가 났다"며 치를 떨었다.

샘 오취리는 육중완의 말에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 출연하는 손호준은 바로와 인연을 과시하며 하트가 가득한 문자를 공개해 야유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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