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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연(이효춘)이 복수를 결심했다.
1월 2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연출 진현옥, 극본 고봉황)에서 는 쓰러진 박주란(문희경)을 찾아간 지수연(이효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수연(이효춘)은 아들 남혜성(강신효)로부터 “이지애(한유이)가 유전자 검사결과를 받고 우울해 한다”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
지수연(이효춘)은 곧장 박주란(문희경)을 찾아가 “괜히 제가 친자확인 얘기를 꺼내서 박여사님이 병이 나셨나 싶어서 찾아왔다. 이렇게 누워계신 거 보니 결과가 친자로 나왔나보다”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주란(문희경)은 “그렇게 됐다. 사돈 될 사인데.. 이런 모습 보여서 미안하다. 이 사실 아무한테도 말하지마. 저도 이런 일 겪을 줄 몰랐다.”라며 신세한탄을 했다.
이에 지수연(이효춘)은 “이번 일이 지나간 바람은 아니죠. 그냥 있지 마시고 재산분할이든, 이혼이든 확실하게 매듭을 지어라”라고 자신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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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지수연(이효춘)은 화장실을 간다며 책상 위에 놓인 유전자 검사 결과표를 몰래 가지고 나갔다 들어와 “몸도 아픈데 쉬셔라. 제가 오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집으로 돌아온 지수연(이효춘)은 카메라로 몰래 찍어온 유전자 검사표를 보며 "이병태(정한용). 자꾸 내 과거를 갖고 협박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자고. 내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거 알게 될 거야"라며 살벌한 미소를 지었다.